기억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.
7월쯤에 아버지와 같이 서울에서 내려가서 진료를 받았었습니다.
저는 비염이 주된 원인이였고, 아버지는 복합적인 원인이였구요..
선생님 조언에 따라 육류를 피하고, 맥주를 가급적이면 먹지 않고.. 약을 두달정도 먹은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.
비염이 많이 좋아져서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.
지금도 많이 피곤하거나 과음을 하면 다음날 약간 재채기 등이 있기는 하지만,
한창 심하던 때를 생각하면 정말 많이 호전된 것 같습니다..
7년 전에 어머니 디스크를 완치시켜주신 것도 정말 감사드리고,
제 비염에 대해서도 꼭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홈페이지 통해서 글 남깁니다.
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번 더 찾아뵙겠습니다.
항상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2010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.
